지난해 실시설계에 착수한 이번 건설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4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4년 완공을 목표로 1.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건설하게 된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은 무의도 지역 접근성과 교통 편의를 늘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용유·무의지역 개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인천공항철도 용유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연도교와 연계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도 함께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