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야권에서) 자동차 재협상 잘못했다고 하는데, 한.EU FTA와 같은 조건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국에 자동차를 590억 달러 수출하는데 이중 220억 달러는 중소기업 부품”이라며 “3월15일 FTA가 발효되면 중소기업에 성과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