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배우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 나타난다.
한지민은 24일 UN 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와 함께 굶주리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명동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녀는 지난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7년간 이 행사를 위해 모금통을 들고 거리에 나왔으며 그녀가 출연중인 '빠담빠담'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또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서효림과 '빠담빠담'속 이재우, 김민경도 참여하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