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북일본마술사 장례에 초청

2011-1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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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2차례 공연

[출처=중궈위러왕(中國娛樂網)]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1일 중국 반관영통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인용, 북한 정부가 28일 김정일 장례식에 세계 3대 마술사 중 한명인 일본의 여자 마술사 히키타 덴코(引田天功)를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덴코씨의 매니저에 따르면 김정일 가족이 19일 전화와 우편으로 히키타 덴코에게 김정일 장례식에 참석해달라는 초청 의사를 밝혔으나 본인은 아직 참석할지 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히키타 덴코는 1998년과 2000년 두차례에 걸쳐 북한에서 공연을 했으며 예전에 김정일 가족의 연회에도 수차례 참여한 적이 있다고 중궈신원왕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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