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숭원 입학처장이 환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21일 오전 9시 본교 인문사회관에서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들의 원만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슈가(SWU家)로의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2012학년도 서울여대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 중 35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지도를 통해 비전과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대 이숭원 입학관리처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은주 진로상담 전문 강사의 진로지도 특강과 서울여대 교수 3명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서울여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과별로 선배와 신입생이 만나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선배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