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샐러리맨 초한지 본부장 (사진:판타지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정겨운이 초고위직으로 승진했다.
정겨운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성적이고 까칠한 장초제약 본부장 ‘최항우’로 인상 깊게 등장한다.
그간 드라마 ‘닥터 챔프’의 유도 선수, ‘싸인’의 강력계 형사, ‘로맨스 타운’의 자산 운용사 팀장 등 다양한 직업군을 연기해온 정겨운은 이번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수석 졸업과 최단 기간 본부장 승진이라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최항우’로 변신해 데뷔 이래 최고의 직책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 대세 남으로 등극한 정겨운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경영 방식을 지닌 ‘최항우 본부장’으로 등장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본부장 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SBS 새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내년 1월 2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