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몬스터-제국의아이들, 나눔콘서트서 물품후원 봉사 지원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의류브랜드 '플레이몬스터' 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과 함께 26일 오후 7시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를 겸한 ‘The 1st ZE:A’S Party Concert NA:NUM 2011’에 참여해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측은 “데뷔 전부터 지속적으로 한 보육원의 어린이들을 지원해오던 제국의아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팬들과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도중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로 계획한 이벤트로 출발했지만 뜻깊은 행사에 국제개발 NGO 및 여러 사기업이 지원에 나서게 되면서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되었다.

플레이몬스터 관계자는 “자사 물품을 후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플레이몬스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크고 작은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플레이몬스터 마니아들과 문화적 소통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1년 멸종위기동물 살리기 프로젝트 시리즈인 그린라벨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우리가 지켜줘야 할 무언가에 소중히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