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디컬코리아 시상식 개최

2011-12-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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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EDICAL KOREA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임채민 복지부 장관(왼쪽에서 7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갖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이뤄졌다.

세브란스병원이 대상을,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국내 첫 국가 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MOU) 체결과 환자송출 계약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주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한민국대사관이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이 받았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메디컬코리아 브랜드가 K-팝(Pop)과 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한국의료의 발전이 대한민국 국격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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