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EDICAL KOREA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임채민 복지부 장관(왼쪽에서 7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이뤄졌다.
세브란스병원이 대상을,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국내 첫 국가 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MOU) 체결과 환자송출 계약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주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한민국대사관이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이 받았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메디컬코리아 브랜드가 K-팝(Pop)과 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한국의료의 발전이 대한민국 국격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