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국산돼지 500kg를 기부했다.서울시는 위원회가 지난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돈나눔한마당' 행사에서 서울시 희망마차에 안심, 목살 등 국산돼지고기 500㎏(2500인분)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축산업자들의 축산 자금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198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3년에 정식으로 설립됐다. 서울시 희망마차는 기부된 안심과 목살을 아동복지시설 58개 시설의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