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무역 1조 달러 달성 쾌거를 이룩하는데 기여한 무역인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시상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 전용철시의회 산업위원장, 송호근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 김성철 한국수출입은행 인천지점장, 김영수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기업과 유공자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주)혁산압연, (주)인터파트 등 15개 무역 유공기업과 (주)이노웍스 대표이사 한 선영 등 무역유공자 5명, (주) 에스에스피 대표이사 이 규호 등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6명과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주)경신 등 46개 기업 및 정부 개인 표창자 11명에게 수출탑과 표창장 등을 시상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솔선하고 있는 풍산특수금속(주) 신 갑식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인천 건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