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의도역에서 LG전자 사원협의체와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시민들에게 옵티머스 LTE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한겨울 LG전자 임직원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20개 지역에 임직원들이 나서 옵티머스 LTE 질풍가도 캠페인을 벌인다.
직접 거리로 나와 임직원들이 옵티머스 LTE를 알리고 있는 것을 보면 LG전자가 얼마나 이 제품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옵티머스 LTE는 이미 30만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단일 기종으로는 1위에 올라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같은 추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사원협의체에서 제품을 직접 알리자고 제안을 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LG전자 본사, MC 사업본부 소속 직원 2000여명이 참가하고 경영진도 동참한다.
거리 홍보에 나선 최효준 LG전자 물류팀 소속 직원은 “대학생 비교 결과 경쟁사 제품 대비 옵티머스 LTE의 화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제품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