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학습으로 소통하고 실천으로 성장하자는 모토를 토대로 실질적 시민참여를 위한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시민토론회, 한·중·일의 평생교육 동향을 알아 볼 수 있는 동아시아심포지엄, 학습회 등으로 짜여졌다.
2011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의 경우,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학술축제 방식으로 평생학습축제의 기존 틀을 과감히 깨고 전국의 평생학습 실천가를 초청해 화두가 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다문화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네트워크’를 주제로 학습회를 열 예정이여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공통 주제로 갈등을 선정해 갈등 관리 성공·실패 사례, 갈등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격년제로 열릴 예정인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를 축제의 주인공인 평생학습실천가가 축제의 기획에서부터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진정한 시민 주도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