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최북단 서해 5도의 하나인 대청도의 대청초등학교 건물을 다시 지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건물은 지난 1962년 지어져 낡고 구조적 결함으로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교육청은 18억6천여만원을 들여 57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100여㎡ 규모로 개축했다. 건물에는 교무실과 일반교실, 특수목적 교실 등 12개가 있다.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교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