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제 11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남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자원 재사용을 생활화하는 환경친화적 생활문화정착을 위한 ‘제11회 남구사랑 한마음나눔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 자리에는 가족 단위 개인, 비상업단체, 동 주민센터 등 30여개 판매부스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나눔장터에 판매하는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소형가전, 자전거 등의 중고생활용품이다.

또한 삼광유리(주)인천공장, 동아개발(주) 홈플러스테스코(인하점)에서 기증을 받은 의류, 주방용품 등도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남구 공예인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도자기목걸이, 휴대전화줄, 천연비누 만들기 및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공예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 가능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환경친화적 생활문화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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