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종혁, 내달 6일 독일 방문 예정

2011-10-21 14: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 리종혁 조선-독일 친선의원협회 위원장이 다음달 6일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인 리 위원장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 6명을 이끌고 11월6일부터 3일 동안 독일을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조독 친선의원협회 독일 대표인 스테판 뮬러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21일 보도했다.
 
 북한 대표단은 이 기간동안 의회 방문 외에 크레펠트시에 있는 독일의 대표적 철강업체 티센그룹을 시찰하고 곡물생산 농장도 돌아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트랙 2’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을 차별없이 대해주고 5·24조치를 해제할 것을 주장했다.
 
 또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10·9) 직후 독일을 찾아 북한의 핵실험이 북한과 미국 간 관계에서 발생한 것이며 위기가 잘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