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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당돌한 신인 힙합그룹 M.I.B가 가요계에 떴다.
2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가진 M.I.B는 이날 솔로 곡과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였다.
오직(5Zic), 크림(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 4명 멤버로 구성된 M.I.B는 드렁큰타이거, t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그룹이다.
M.I.B는 기존 인지도 후 개인 활동을 하는 다른 그룹과는 다르게 멤버들 솔로 곡과 뮤직비디오를 2~3일 간격으로 순차 공개하는 스핀오프 프로모션 전략을 펼쳐 각자 다른 스타일 음악으로 멤버 모두 개인 활동이 가능한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했다.
M.I.B는 기존 아이들과는 달리 작사, 작곡은 물론 디렉팅,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그룹이다. 또 디지털 싱글과 미니 앨범이 일상화된 음반시장에서 이례적으로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들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