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탈리아의 유력 경제일간지는 21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촉구하고 했다고 보도했다.경제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의 로베르토 나폴레타노 편집국장은 1면 사설을 통해 “베를루스코니 정부의 허약성이 이탈리아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사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탈리아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경제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