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1일 오후 10시31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북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원의 위치는 북위 36.7도, 동경 140.6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日立)시에서 진도 5,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진도 4, 후쿠시마(福島)·도치기·사이타마(埼玉)현과 지바(千葉)현 북서부 등지에서 진도 3이 각각 측정됐다. 육지에서 발생해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