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케냐에서 20일(현지시간) 유조차가 폭발하는 사고로 최소한 4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했다.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언론은 이날 사고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430km 떨어진 부시아 행정구역의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균형을 잃고 전복되자 인근 주민들이 차량 주위에 몰려 유출된 기름을 퍼담던 중 차량이 폭발해 일어났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