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한국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승리…11월23일 카타르와 2차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른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윤빛가람(경남 FC)의 프리킥 선제골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윤빛가람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보경도 29분에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11월23일(현지시간) 원정경기로 열리는 2차전에서 카타르와 격돌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