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른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윤빛가람(경남 FC)의 프리킥 선제골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윤빛가람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보경도 29분에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11월23일(현지시간) 원정경기로 열리는 2차전에서 카타르와 격돌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