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 산맥 지역에서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인도 시킴주(州) 주도 강토크의 파완 참링 주지사는 시킴주에서만 68명이 사망했다면서 지진 피해지역의 많은 마을과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21일 전했다.이번 강진으로 인도의 여타 지역에서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네팔에서는 9명, 티베트 지역에서는 7명, 부탄에서는 1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