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창원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 삼귀동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노후 관로 교체와 정수설비 점검을 위해서다. 수자원공사는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15t 비상급수차 10대와 0.5∼1.8ℓ짜리 병물 8만7000병을 준비한다. 수자원공사는 단수가 끝난 후에는 붉은 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흘려 달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