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다음달 10일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10차 총회를 기념하는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레이스를 시작한다.산림청과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함께 여는 이 대회는 총회를 홍보하고 황사 등 사막화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개최된다.대회 참가자들은 22일 오전 6시 인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를 출발, 김포, 하남, 양평, 횡성, 대관령을 거쳐 강릉 경포대해수욕장까지 308㎞에 이르는 대장정을 24일 오후 10시까지 끝내야 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