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금자리 A1블록 당첨선 최고 3139만원

2011-09-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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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28일 적격 당첨자 계약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실시한 서울강남 A1블록 보금자리 분양주택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청약저축 납입액 당첨선(커트라인)은 전용면적 59㎡ 1460만원, 74㎡ 1684만원, 84㎡ 2201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일반공급의 최고 저축금액은 강남지구 전용 74㎡형에서 3139만원을 기록했다.

3자녀 특별공급 커트라인은 59㎡가 90점, 74㎡가 95점(경기·인천 90점), 84㎡가 90점(경기·인천 95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점수는 95점으로 총 16명이었으며, 5명의 자녀를 둔 당첨자는 3명이다.

추첨으로 뽑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당첨자 중 최고령자는 66세였다.

LH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8~30일 주민등록등·초본 등 당첨자 제출서류를 받을 예정이다.

적격 당첨자는 다음달 26~28일 LH ‘더그린’(보금자리 홍보관)에서 계약할 수 있다. (문의: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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