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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로 북적이는 춘천 ‘뉴티시 코아루’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지난 20일 석사동 석사사거리에서 오픈한 ‘뉴시티 코아루’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한토신에 따르면 이날 모델하우스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근 교통이 정체를 빚고 일명 ‘떴다방’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뉴시티 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79㎡ 73가구, 84㎡ 390가구 등의 총 46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춘천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졌다. 연말에는 춘천 용산고속행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우두지구가 조성 중이며, 보트 정박장과 특급호텔이 들어서는 BTB 아일랜드와 레고랜드 등이 개발된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배치돼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며 실용적이고 편안한 내부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2006년 사업승인을 받아 최대 2m의 광폭발코니가 제공돼 넓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21일 1순위를 시작으로, 22~23일 2,3순위가 진행된다. 계약금은 10%로 5%씩 분납이 가능하며,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 (033-263-8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