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22일 바다목장 수중촬영, 23일 낚시대회 및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바다목장 사업의 효과를 홍보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된다.
수중촬영과 낚시대회 우승자에게는 각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바다목장 사업은 연안 해역에 위치한 사업 적지에 인공어초, 바다숲, 종묘방류 사업 등을 집중해 효율적인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래 별개로 치러졌던 두 행사가 통합된 이유는 국민들이 직접 낚시 등을 통해 바다목장 사업의 수산자원 증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배우 이덕화 씨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23일 시상식 직전 진행되며, 위촉식 이후 팬들과 참석한 낚시인들을 위한 사인회,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