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뽀로 논란, 뽀로로와 마시마로 합쳐 짝퉁 특허청 등록허가 뒤 별다른 조치없어 논란 증폭

  • 마시뽀로 논란, 뽀로로와 마시마로 합쳐 짝퉁 특허청 등록허가 뒤 별다른 조치없어 논란 증폭

▲특허청[사진=특허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특허청이 ‘마시뽀로’라는 짝퉁에 대해 등록허가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마시뽀로’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와 우리나라 대표 캐리터 가운데 하나인 ‘마시마로’를 합친 짝퉁 캐릭터다.

더구나 특허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를 방치해 여론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짝퉁 캐릭터인 ‘마시뽀로’는 양눈이 째진 ‘마시마로’와 ‘뽀로로’의 뿔테안경 등 각 캐리턱의 특징만을 따와서 만든 짝퉁 캐릭터다.

특허청은 마시뽀로 등록허가 논란이 점점 커지자 “상품 하나하나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수 없었다”며 “마시뽀로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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