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뉴스 출연, '귀요미' 포스 앵커 흉내에 누리꾼들 "어색하지만 귀여워"

2011-09-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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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뉴스 출연, '귀요미' 포스 앵커 흉내에 누리꾼들 "어색하지만 귀여워"

▲다비치
[사진=YTN '뉴스앤이슈-이슈 앤 피플'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여성 듀오 다비치가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 앤 피플'에는 최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가 출연했다.
뉴스에 첫 출연하며 신기해하는 다비치에게 앵커가 "뉴스에 출연하니 어떠냐"고 묻자, 이들은 "낯설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번 뉴스를 진행해보라"는 앵커의 제안에 다비치의 두 멤버는 "이런 포즈를 지어야 할 것 같다"며 팔을 데스크 위에 올려 앵커 특유의 자세를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도중 실수로 인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강민경은 얼마전 라디오 생방송에서 생긴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강민경은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음원이 멈추는 사고가 있었다. 순간 당황해서 해리 언니와 내가 웃음이 터져버렸다"며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1년 3개월 만에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컴백했으며,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년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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