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협약내용은 인천지역대학생연합에서 발급한 ‘인해피카드’를 소지한 대학생에게는 홈경기 E,N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대학에서는 인천구단 홈경기 일정 등 구단 소식을 대학 신문,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알리게 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은 학생증에 ‘인해피카드’를 부착하고 경기장에 오면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대학과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