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파일럿코트 출시

2011-09-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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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헨리코튼이 겨울철 스테디 셀러인 파일럿코트를 출시했다.

파일럿코트는 헨리코튼 경이 비행재킷의 실용성과 비행에 대한 동경을 담아 개발한 제품으로, 편안함과 보온성이 장점이다. 7년 전 헨리코튼이 첫 선을 보인 이후 업계에서 모방상품이 등장할 정도로 겨울 남성복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파일럿코트는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됐으며, 영국 전투기 스핏 파이어의 곡선과 기능성을 모티브로 보온성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한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난 ‘Pluck Rabbit Fur’로 전체 방한기능을 개선했고, 몸판 내부 상단에 인조퍼를 사용해 마찰로 인한 털빠짐 현상도 방지했다.

21일부터 전국 헨리코튼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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