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TREX 펀더멘탈20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REX200 ETF는 에프앤가이드-RAFI코리아200을 기초지수로 삼는다. 에프앤가이드가 산출하는 이 지수는 내재가치 가중방식을 활용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내재가치 비중이 높은 상위 200종목을 지수에 담았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26%로 코스피(-10.09%)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거래소 관계자는 "TREX200 ETF는 안정성이 높은 상품으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