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파주시는 민통선부근에서 6년 동안 정성스레 키워온 파주개성인삼 수확을 시작했다.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개성인삼은 물 빠짐이 좋은 토양과 인삼재배에 좋은 기후조건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향이 진하고 잔뿌리가 많은데다 사포닌성분이 높아 최상의6년 근 인삼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판매되는 인삼을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입회하에 수확하고 왕대, 특대, 등외삼(파삼) 등 8등급으로 구분해 선별하며 각각의 상자에 담아진 인삼은 선별즉시 일련번호가 새겨진 자물쇠로 이중 잠금을 한 후 보관되어 축제현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