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지난 5월말 결성된 경기도 고양시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이 결성 두 달 만에 KBS ‘전 국민 합창대축제 더 하모니’ 1차 오디션에 합격하는 등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내달4일까지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
‘드림하이 고양시민 합창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자원봉사자, 어르신, 택시기사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 30여명으로 순수하게 결성되어 사회 불평등과 신분, 소외를 깨고 진정한 휴머니즘에 기초한 공연을 해오고 있다.
참가 신청자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기간(10월6일부터 10월12일) 사이에 오디션을 실시하고 정식단원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불우이웃 돕기, 자원봉사, 청소년 문화 나눔,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여 민간예술 전도와 봉사분야에 활약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