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2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을 위한‘해맑은 마음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조택상 동구청장, 동구청소년수련관 윤승일 관장, 동산고등학교 김건수 교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과 중.고등학교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전원주씨의‘소중한 생명과 2등 없는 삶’ 강연과 김영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교수의 '그림이 속삭여 주는 내 마음'강연을 경청했다.
김진숙 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하고, 강연에도 잘 호응해주어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도 보탬이 되고 정신보건사업도 잘 홍보된 것 같아 한달간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