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4~25일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

2011-09-21 12: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제6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온 거실로 서재로 운동과 연계해 ‘2011 거실로 서재로 책 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0여곳이 참여, 70여개의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또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는 35개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는 올해 구리네스로 선정된 8명의 시민에게 인증서도 전달한다.

공간과 나눔,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거실로 서재로 책 축제’에서는 도서교환전, 좋은책 바자회, OX 독서퀴즈대회가 열린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 참여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