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영화채널 스크린은 오는 6일부터 최신 미국 드라마 시리즈 5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는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이 만든 탈옥범죄극 ‘뉴(NEW) 프리즌 브레이크:추격자(Breakout Kings)’를 방송한다. 능력 있는 죄수 4명이 탈옥수를 잡기 위해 일종의 수사팀을 꾸려 범인을 추적하는 독특한 설정의 범죄탈옥 드라마다. 또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자정에는 인기 뱀파이어 드라마 ‘트루블러드’의 시즌4를 방송한다.
이와 함께 미국 HBO의 판타지 대작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과 하이힐을 신는 여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킹(KING)’, 테러리스트를 쫓는 두 요원의 이야기 ‘스트라이크 백(STRIKE BACK)’ 시즌2를 잇달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