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한라건설(014790)에 대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으로 대형 건설사 대비 저평가수준이며 수급적으로는 그동안 이뤄지던 외국인 매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상헌 연구원은 “미분양 바닥수준 진입, 지방분양 열기, 건설사 구조조정, 우호적인 정부정책 등 주택경기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주택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 노출도가 낮으면서 범현대 관련 수주 증가·공종별 다변화 추진으로 실적호전이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