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신임 사장에 한상호 전 전무 유력

2011-06-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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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공석 중인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사장에 한상호 전 LG산전 전무가 유력시 되고 있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다음달 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한상호 전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사내이사는 현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노주혁 현대엘리베이터 전무, 진정호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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