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국립암센터가 21일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제5기 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프로그램’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워싱턴대학교와 런던대학교, 퀸스대학교 등 국내외 45개 대학에서 100여명이 지원해 연구소에 21명, 국가암관리사업본부 4명 등 총 2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암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연구 및 암 관리사업 현장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기여도에 따라 연구논문의 공저자로 대우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