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서밋2011’ 행사에서 ‘한국경제의 미래비전 모색’을 주제로 한 세션에 발표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존스 선임이코노미스는 “한국의 사회복지지출은 낮은 반면 상대적으로 노인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복지 지출에 대한 압력이 상승할 것이므로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용문제와 관련, 정년연장과 더불어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복지를 효율성 있게 운영해야 하며 이는 부가가치세, 부동산세, 환경세와 같은 세제개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