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시설 멘토링지원단 발족

2011-06-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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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와 함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으로 도입되는 각종 연구시설·장비의 구입·활용에 관한 ‘사이버멘토링지원단(국가연구장비 지원단)’을 발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문가 49명과 산·학·연 전문가 등 7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질량분석기(MS), 주사전자현미경(SEM), 핵자기공명분광기(NMR) 등 20대 R&D 핵심장비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원단은 기초연구자나 중소기업 등 수요자들에게 연구 장비나 시설을 취득·운영·폐기할 경우 복잡한 처리 절차, 고가 장비 구입·활용 방법 등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연구자들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홈페이지(www.ntis.go.kr)에 들어가 ‘시설·장비’ 메뉴의 ‘멘토링’ 서비스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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