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이스 전성시대!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2011-06-21 14:02
  • 글자크기 설정

명품 보이스 전성시대!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사진=소리바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남성보컬 그룹부터 관록의 가수들이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나는 가수다' 스페셜 앨범까지 명품 보이스가 대세다.

명품 보컬의 대표주자는 3인조 남성그룹 포맨(4Men)이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소리바다는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이 6월 둘째 주(6월 12일~6월 18일) 주간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맨은 정규 앨범 4집에서 '사랑해(9위)', '내 여친(16위)', '짝사랑(19위)' 등 총 4곡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리드 보컬 신용재와 중저음 보컬 영재, 미성이 돋보이는 김원주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포맨의 '더 아티스트(The Artist)' 수록 곡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며 "노래 잘하는 가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최고조인 현 가요계에 포맨이 명품 보컬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출연 가수들이 선보인 명품 가창력도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청중평가단 추천곡'에서 한영애의 원곡을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탄생시킨 JK 김동욱의 '조율'이 2위를 차지했고 소름 돋는 전조가 인상적이었던 옥주현의 '사랑이 떠나가네'는 6위, 흥겨운 댄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 김범수의 '님과 함께'는 7위에 안착했다.

가창력 대세 속에 아이돌 가수들의 음악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차트 4위에 오른 걸그룹 시크릿의 '별빛달빛'을 선두로 김현중은 첫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5위에 올리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또한 에프엑스(f(x))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비트의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인 '핫 섬머(Hot Summer)'를 12위에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앞둔 MBC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에서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3위)'와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11위)', 써니힐(SunnyHill)의 '두근두근(17위)'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