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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항만공사(BPA)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세계 5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고, 부산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부산항의 날' 행사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마련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3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항운노조 등 부산항 관계자 4000여명을 초청해 '제4회 부산항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기태 BPA 사장의 시구와 부산항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 상영, 야구 관람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BPA는 지난 2008년 부산항 홍보와 지역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해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과 협약을 체결해, 매년 부산항 관계자들을 야구장에 초청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