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산대학교병원은 24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은 탈북주민을 위한 전용창구와 상담실을 개설하여 진료편의를 돕는다.또 소정의 진료비를 감면하는 등 탈북주민 의료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탈북주민은 전국적으로 약 2만여명, 부산에는 8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