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최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사 주식을 매각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 대한항공 주식 4만3335주를, 최 회장의 두 딸인 조유경, 조유홍 씨도 각각 1만8320주와 1만9160주를 매각해 세 사람이 보유한 대한항공 주식은 1만6천185주로 감소했다.최 회장 일가는 앞서 한진 주식 1만7875주를 팔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