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성남시립합창단 · 교향악단이 공동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OPERA CONCERT’는 클래식과 각색 오페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부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베르디 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트로이의 여인들’과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 보로딘의 폴로비치안 댄스 등 주옥같은 곡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국내 최초로 한국 정서와 결합해 새롭게 각색,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전석 만원. 문의 031-729-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