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7단 고음'에 도전해 화제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개성있는 '4단 고음'과 '7단 고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케이윌의 가창력 발휘에 전현무 아나운서는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독특한 4단 고음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이어 7단 고음에 도전한 전현무는 '음이탈'은 물론 목에 핏대를 올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전현무 고정출연을 건의합니다", "전현무 대박 웃기다", "어제 빵빵 터졌다", "전현무, 아나운서인가? 개그맨인가?", "아나운서계의 이단아", "'깝' 계의 혜성", "톱스타들보다 웃기다.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몸을 사리지 않는 7단 고음 도전에 MC 박미선은 "무슨 아나운서가 이렇게 웃기냐"며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휘순과 함께 동방신기의 '왜'에 맞춘 파격적인 댄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비비크림 굴욕담을 털어놓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캡처사진에 대해 "특수효과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