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의 대상 질환은 척추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각막이식, 선천성 위장관기형, 안면기형, 크론병 등으로 총 100명의 해당 질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환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검사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 관련 치료비 전액 또는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welfare@amc.seoul.kr)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www.amc.seoul.kr) 또는 사회복지팀(02-3010-40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6년부터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해 매년 100여명의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