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부산은행은 일본의 대지진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긴급구호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21일 오전 구호성금 1억 원을 부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16일에는 부산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 모금회 ‘코스모스회’ 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써달라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18일부터는 10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일본 대지진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