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내달 2일 ‘탄생목 심기’ 행사

2011-03-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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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식목일을 맞아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서 ‘탄생목 심기’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임산부와 생후 2년 이하 영유아, 미취학아동 등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참가 가족이 목련나무와 왕벚나무 등 탄생목을 직접 심어, 이곳에 아이의 이름과 안내판을 설치해 가족들이 언제든 나무를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숲해설가의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를 위해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7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5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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